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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마다 동물띠가 있습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띠 계산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이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이해가 어렵다면 띠 계산을 할 필요없이 그냥 동물을 나타내는 띠가 12가지만 있다는 것만 외우기만 하면 됩니다.

 

 

서양의 경우에는 태어난 날이 속해 있는 별자리를 이용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운세를 보더라도 본인의 띠가 사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띠의 유래는 십이지에서 온 것으로 12종류의 동물이 순서대로 나열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기억하기 쉽게 동물들의 달리기로 순서를 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띠가 궁금하다면 십이지에서 자축인묘 순으로 쥐와 소부터 호랑이등과 마지막 돼지까지 항상 12개의 띠가 반복이 됩니다. 참고로 십간을 알아두면 심화 단계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국사 시간에 많이 들어 봤을 임오군란, 을미사변등의 앞 두글자는 연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육십 간지는 10개의 10간과 12개의 십이지를 순서대로 하나씩 사용을 합니다. 올해는 정유년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다시 띠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태어나면 한살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동물 띠가 돌아오는 기간을 생각하면 12년 후이므로 13살, 25살, 37살 순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주변에서 띠동갑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생각해서 띠가 12개이므로 12살 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십이지를 이용하여 띠 계산을 쉽게 하는 방법은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를 외우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용을 하지 않다보면 잊어버리기 쉽다고 생각 됩니다. 글자 대신 동물로 외우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자신의 띠를 기준으로 주변의 띠 한 두개 정도만 외워두어도 크게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에서 검색만하면 쉽게 확인이 되기 때문에 이해정도로만 알아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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